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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고향으로 출발, 느긋한 아침을 열었다.
한산한 고속도로, 은은한 클래식이 마음을 포근히 감싸며
화사한 봄의 햇살 가득한 풍경에 취하게 하는 토욜.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포도 5그루 매실 5그루 가볍게 심고 물주고
택배로 주문한 야외용 벤치세트를 조립하기 시작..
휴~
근데 설명서가 없어 몇시간을 끙끙대다가 무겁기도 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졌다.
다시 인터넷 뒤져 모양을 살펴보고 메모도 하고..
드디어 완성.
땀흘린다는 것은 좋은 것.
다음엔 등나무 장식할 수 있는 세트를 한번 만들어봐야 겠다.
내친 김에 통나무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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