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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생각이 깊은 아들

유머조아 2006. 12. 4. 23:02

어느 오후..

엄마가 딸에게 줄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
목부분을 힘겹게 마무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 나야. 지금 뭐하고 있어?'


일곱 살 된 아들 녀석이 명랑한 소리로 묻는 것이었다.
엄마는 입에 물고 있던 핀들을 치우고 대답했다.


'아기 만들고 있단다.'


그랬더니..

아들은 한동안아무 말이 없다가 침착하게 묻는 것이었다.

'그럼, 지금아빠 집에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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