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푸른안개

사랑이 지나가면

유머조아 2012. 3. 1. 21:49

또 다시 어느 낯선 도시에 왔네.

어느듯 밤이 오고.

허전하고.

고독하고.

사랑이 그립네.

술을 마셔도

길을 걸어도

보고싶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