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푸른안개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유머조아
2008. 12. 19. 21:19
극심한 긴장감의 며칠이 지났네.
그리고 모처럼 좋은 일이 생기구.
지난 몇개월의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며 괴롭히던 생각의앙금들이 눈녹듯 사라지고
아주 모처럼 심신을 느긋이 기대어보네.
이런 밤..
누군가 내맘에 뛰어들어와 노닐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