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그녀는 판단 중

유머조아 2008. 11. 10. 09:45
아침부터 크게 싸음을 한 부부가 있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남편은 화가 나서 출근하면서 아내에게 소리쳤다.
"침대에서도 변변치 못하면서 뭐가 잘났다고 큰소리야!"
회사에 도착한 남편은 아무래도 자기 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아 집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아내는 벨이 한참을 울린 후에야 전화를 받는 것이었다.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침대에 있었거든요"
"아니, 아직까지 침대에서 뭐하는데?"
그러자 아내가 하는 말.

"글쎄...
다른 사람 의견도 좀 들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