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Labor...

유머조아 2008. 3. 16. 16:27

[퍼온 글]

사무실에서 부장과 타 부서 부장이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부장의 친구가 말했다.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우리 부장이 맞장구를 쳤다.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참으로 희생적이야. 가정을 위해서 말이야.”

부장은 옆에서 조용히 있던 젊은 사원에게 물었다.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아예…….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하겠냐?

당근 날 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