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조아 2007. 12. 22. 15:29

아니

고엽 이던가.

이브몽땅이 감미롭게 부르던..

멀리 숲에 낙엽이 지네.

겨울이 왔나봐.

지난 며칠 무척이나 번잡했던 시간들을 뒤로 한 채

쓸쓸함 가득한 토욜 오후.

왜 이리도 외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