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푸른안개

서늘한 바람이 부네..

유머조아 2007. 10. 18. 21:45

또다시 밤이 왔네.

창으로 몹시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들고

오늘 지점장들 모아놓고 장시간 웅변을 좀 했더니 목도 아프다.

헬스 과한 탓인지허벅지 통증도 상당히 있고

마음은 공과 사를 넘나들며 분주하기만 하다.

무척 고독하고 무척 외롭네.

홀로 지샐 긴긴 겨울밤을 또 어이할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