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푸른안개

세월..

유머조아 2005. 10. 15. 15:57

정말 바쁘게 한주가 지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토요일..

낯선 거리에 가을 찬바람이 불고

행길로는 숱한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풍경.

어디로 가야 하나 문을 나서며 던지는 질문에

갈곳 없는 세월만 나 오길 기다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