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푸른안개
기다리는 여심 2
유머조아
2009. 6. 30. 00:56
왠지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다가
다시 책상에 앉아 음악에 귀기울여 보네.
몹시도 고독한 밤이야.
이 깊은 어둠 속
난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고향서 따온 매실로 매실주를 담그다.
이러다 가정주부 자격증 취득하는 것 아닐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