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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
고향 어머님이유자밭 인부 쓰는 건으로 먼저 전화를 주셨다.
지난주 찾아뵙고 어버이날 쓰실 용돈 드리고 왔지만 그래도 먼저 전화할 생각 못하는 불효자..
이래서 아들 키워봤자인가 보다.
누님들은 어제 직접 다들 오셨던 모양인데.
어린이날
고향에서 올라와서 잠시 한숨 돌리고서는
아이들 성화에[케로로중사-극장판]을 보러갔다.
롯데시네마는 볼수록 괜찮네.
부산에 문화를 투자한다는 신회장님 철학이 매번 존경스러워진다.
부산대 근처 사는 조카까지 중간에 합류하여 내 예매표를 가져가는바람에 난
1시간 20분 극장 밖에서 서성여야 했네.
ㅋ.
아빠의 슬픔..
홀로된 자의 슬픔...
재밋게 영화감상 후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맛있는 냉면이랑 된장찌개를 먹고..
물론 영화 보기 전에 롯데리아 감자튀김이랑 해치우고
팝콘이랑 콜라 한아름 사서 극장 안에 들려보내긴 했는데.
어린이 셋 모두 선물을 직접 고르게 하여 점수를 많이 딴 하루 (으쓱~).
그래서 푸른 5월이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