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머

Labor...

유머조아 2008. 3. 16. 16:27

[퍼온 글]

사무실에서 부장과 타 부서 부장이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부장의 친구가 말했다.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우리 부장이 맞장구를 쳤다.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참으로 희생적이야. 가정을 위해서 말이야.”

부장은 옆에서 조용히 있던 젊은 사원에게 물었다.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아예…….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하겠냐?

당근 날 시키지…….”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들의 침묵  (15) 2008.04.16
여자의 변신  (8) 2008.04.01
남편은 바람둥이  (4) 2008.01.17
그 남자의 퀴즈  (7) 2007.12.14
퀴즈.. 하나  (10) 2007.12.11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