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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무정한 그대

유머조아 2007. 11. 20. 09:15

한밤중에 아내가 남편을 깨웠다.
"여보, 나 너무 추워요."
남편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옷장에서 담요를 꺼내와 정성스레 아내 몸에 둘러줬다.
얼마후 아내가 남편을 다시 깨웠다.
"자기야, 나 너무 더워."

남편은 또 침대서 일어나 창문을 잽싸게 열었다.
몇분후 아내는 남편을 또 깨워서 말했다.
"Honey, 나 뜨거. 난 남자를 원해요."
그러자 남편 왈..

"당신 너무 한거 아냐!
오밤중에 남자를 어디서 구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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