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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 내리는 날
가만히 창밖 너머 당신 생각을 하네.
인생은 이리 쉼없이 흘러만 가는데
그리움은 전혀 사그러들지 않고..
겨울을 기다리네.
견딜 수 없이 무자비하게 차가울
우리 하얀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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