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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ㅅ ㅕ 블 을 거쳐 성남까지 직원 함께 다녀오다..
당일로는 무지 먼 길 같은데
오며 가며 KTX 특실에서 5시간을 자버렸네.
요란하게 드르릉 거렸으면 어쩌나.
나왕잠치 아닐까.
아무래도 지난 이틀간 무리한 헬스 탓인 듯.
밤새 정신이 말뚱말뚱...
서울 어느 계곡을 지나쳤는데
얼마나 운치있고 아름답던지.
언제 다시 또 가볼 수 있을까.
홀로 지새는 이 밤이 너무 더디 가는 것 같네.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도 없다는데
내겐 진즉타버린 부분이 너무 적은 듯.
이렇게 많이 남은 것을 이제
어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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