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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 내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간 상사가 물었다.
“여보게. 무슨 일 있나? ”
그러자 직원이 고개를 떨구며 대답했다.
“네…. 사실은 집사람이 다른 남자랑 바람이 나서요.”
“저어런~ 그런 꼴은 못보지. 그래서 그렇게 안색이 안좋구만...”
“네.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어이구 어쩌나! 밤새 둘이서 많이 다퉜구만?”
그러자 직원이 대답했다.
“아니오. 좁은 침대에서 세명이 자려니까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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