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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푸른안개

海東...

유머조아 2008. 4. 7. 14:57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송정까지 숨이 멎을 듯이만개한 벚꽃의 터널을 지나서

아름다운 해안가, 해동용궁사의 햇빛 화사한 아침을 맞았다.

아쿠아리움의 어여쁜 백상어 구경도 잠시..

추억이 아름답다 했거늘,

이렇게 인생이란 하루하루 매순간 순간마다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저렇게 바다는 푸르고 햇빛은 찬란하건만

오늘 어쩐지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것만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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