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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성화에 다시 고향 가는 길
김해에서 과실나무 몇그루 산다는게 (갑자기 벌떡 일어난 둘째가 모두 골랐는데)
오늘 심을려고 보니 자그마치 서른 그루가 넘는 게 아닌가.
오전 내내 중노동... 어머니도 애들도 지쳤나 보다. ^^
그래도 자연주의자 둘째는 나무에 욕심이 많다.
엄청 열심~
따사로운 햇살이 좋고
선선한 바람이 좋고
맑고 달콤한 공기가 좋다.
그리고...
멀리 찬란한 바다가 보이고
거기에
그리움도하나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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