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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푸른안개

나무를 심다..

유머조아 2006. 4. 30. 19:06

애들 성화에 다시 고향 가는 길

김해에서 과실나무 몇그루 산다는게 (갑자기 벌떡 일어난 둘째가 모두 골랐는데)

오늘 심을려고 보니 자그마치 서른 그루가 넘는 게 아닌가.

오전 내내 중노동... 어머니도 애들도 지쳤나 보다. ^^

그래도 자연주의자 둘째는 나무에 욕심이 많다.

엄청 열심~

따사로운 햇살이 좋고

선선한 바람이 좋고

맑고 달콤한 공기가 좋다.

그리고...

멀리 찬란한 바다가 보이고

거기에

그리움도하나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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