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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마다 상추와 딸기 심어두고 침묵의 대화 나누느라 바쁜데
이번엔 버려둔 화분에 작은 화초를 사와서 옮겨심고 화장실에 갖다놓았다.
작지만 싱그러운 느낌이 어찌나 좋은지.
쓸쓸한 저녁시간엔 더없이 좋은 것이
자연 속에 벗이 생긴 것만 같아서.
내일은
열대어를 키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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