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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푸른안개

셔블...

유머조아 2008. 3. 9. 21:26

서울하고도

강남..

정말 자주 오게 되네, 요즘.

KTX로 이동하면서 입 다 벌리고 무지 코골면서 온 듯.

많이 잔 탓인지,

오늘밤은 거의 잠이 안올 듯 하네.

휘황찬란한 강남의 하늘 아래 잘나가는 후배들 불러내어

진하게 한잔 하고도 싶지만

늘 그러하듯 혼자 조용히 사색의,

대도시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고프네.

하지만 참을 수 없네, 혼자라는 건.

너무 슬프고 서럽기도 하구.

우린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일까.

인생이란 정말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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