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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하게 시무식을 하고 웅변조의 신년사를 쓰고..
해장국을 단체로 맛있게 먹었다.
해운대구청 옆 유명한 곳.
거의 1등을 하다시피 좋은 조직성과 탓인지
다시 발령을 받고 1년의 전의를 불태우며,
조직생활의 마음을 다잡고...
하지만 밤이 찾아들면 슬금슬금 다가드는 끝모를 우울함.
이미 병세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듯도 하고. ㅋ.
의사도 아니면서.
세상만사 모든 것 다 팽개쳐버리고 싶다.
어디론가 멀리멀리 떠나가고픈
아주
아~주 강렬한 충동...^^
...이번 연휴, 아이들과 찾은 광주 플레이랜드에서 창밖 설경 내다보며.
(어쩜 그리도 눈이 많이 내리던지)
...부산여객터미널, 연안 크루즈 기다리며 롤러블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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