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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지난주 열린음악회에서 피아노 치며
잔잔히 노래하는 모습이 이뻤다.
지난날 아픈 기억들 이겨내며
꿋꿋이 헤쳐나온 시간들 이야기하며..
인생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그리움과 음악이 있다면
그리고 훌쩍 여행도 떠날 수 있다면
즐겁고
살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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