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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밤 둘째 친구 놀러와서는 숙제도 하고 목욕도 하고 난리였다.
함께 피자헛에 데려가서는 좋은 시간 보내다가
내친 김에 그쪽 엄마 승낙 얻어 집에서 재우고 담날일찍 통도환타지아로 출발했다.
ㅋ..
중간중간 여러 사람들이 질문 공세.
애가 셋이시군요...
(맞긴 맞아요 ^^)
즐거운 하루였다.
얼굴이 좀 그을렸구.
온종일 애들 충실히 졸졸 따라다니다 보니 걸으면서도 생각만 가득하고
그리운 하늘이 좀 더 가까워졌단 (어이 없는) 생각도 들었다.
온종일 그리웠다.
그 하늘이.
그 좋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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