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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 바라다뵈는모기관에서 1차 회합을 마친 후
잠시 김성종의 추리문학관을 찾다가 해월정에 올라 숨을 고르네.
그래서 달맞이고개던가.
이른 저녁이라 달을 볼 수 없어 유감이었지만
푸른 해운대의 동해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다.
넓고 푸른 수평선은 언제나 그러하듯
고독하고도 슬픈 마음 위로해주네.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님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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