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인은 애국자... ^^ 지난 15일 아테네 올림픽 대 멕시코전 축구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이효리가 20일 오후 4시 25분 런던경유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축구 경기에 이어 16일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의 명승부도 직접 참관했던 이효리는 계순희의 금메달 획득 실패에 슬픔을 곱씹었다고 전했다. 아테네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 자격으로 지난 11일 올림픽의 현장 아테네로 출발했던 이효리는 그동안 숙소인 포세이돈 리조트에서 2시간 거리의 아테네까지 오가며 경기 응원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비를 들여 원정 응원을 펼친 붉은악마들로부터 감명을 받았다"는 이효리는 "시차적응에 힘들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는 모습에 피곤이 가셨다"며 아테네 현지의 여운이 남는 듯했다. ..
美人의 기지개...미녀스타 박은혜가 요즘 ‘사우나 기피증(?)’에 걸렸다. 박은혜는 최근 스투 인터뷰 도중 “원래 ‘사우나 마니아’였는데 드라마 ‘대장금’ 이후 거의 가지 못한다”고 실토했다. 박은혜가 그렇게 좋아하던 사우나를 멀리하게 된 이유는 ‘대장금’ 인기 때문이다. ‘대장금’을 통해 인기를 얻은 이후 모처럼 ‘사우나’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려 하면 어느새 아줌마 팬들이 몰려와 “우리 아들하고 한번 만나봐라”며 ‘소개팅 공세’를 펼친다고 한다. 박은혜는 “‘대장금’에서 착한 연생이 이미지를 진짜 내 모습으로 여긴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은혜는 “일부는 내 몸매까지 유심히 살핀다”며 얼굴을 붉혔다. 여기에 사우나를 즐겨 찾는 여성 스타들에게 ‘요주의 대상’이 된 ‘카메라폰’에 대한 걱정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