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웰빙

보쌈

유머조아 2006. 10. 11. 18:56

언제부터인가 아랫직원 소개로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 보쌈전문점에 간 적 있는데

그후로 이틀이 멀다 하고 직원들을 몰고서 그 집에 출입하게 되었다.

..무지 맛있다.

이건 정력에 좋고 이건 미용에 좋고...

직원들 소개와 찬사에 귀기울이며

싱싱한 야채인데 몸에 좋지 않은 것이 어디 있으리.

덕분에 운동에도 좀 더 신경쓰게 되네.

잘 먹었는데 좋은 것 들어간 육신 더 잘 유지하고파서... ^^

저녁식사 후 아이들 업고서 다리운동과 푸쉬업을 몇백번.. 헉헉.

운동의 소재도 이렇게 주변에 널렸구, ㅋ.

재밋어하는 아이들 보는 재미도 남다르구.

샤워하면서 보니 신체 나이는 십년은 젊지 않을까 잠시 착각.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느니.. (비록 나르시즘일지라도)

그래도

지나가는 세월은 붙잡고 싶다.

날으는 화살과 같은 우리 귀한 시간들..

'웰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은 밤의 햇살..  (9) 2007.01.29
봄비 그리고 새싹..  (5) 2006.04.01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